주택관리사 합격률 및 시험 일정

주택관리사란

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각종 시설들을 관리 및 유지, 보수하는 직업입니다. 또 관리사무소를 운영하여 공동주택에 필요한 경비 및 직원들을 관리,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.

주택 관리 보조 관리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고,

이후 인구가 50만 이상인 시/도지사가 되어야 합니다. 대도시의 경우 시장을 지칭합니다.

주택 관리자는 다음 요건을 충족하고 시/도지사로부터 주택 관리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자여야 합니다.

주택 관리 보조 관리자 합격 증명서를 소지해야 합니다.
대통령령으로 정한 주택과 관련된 실무 경험을 가져야 합니다.
주택관리사보 자격 취득 후 3년간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
주택관리사보 자격 취득 후 또는 취득 전 주택관리업무 5년간 근무

주택관리사 시험 일정

시험은 1년에 1회,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다. 1차와 2차로 나뉜다.
매년 1차 시험은 7월, 2차 시험은 9월에 실시되며, 원서접수는 시험 2달 전 시작됩니다

2023년 제26회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7월 8일에 실시되고 1차에 합격하신 분들만 주택관리사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. 2차 시험은 9월 16일에 진행됩니다.

주택관리사 1차 시험에 불합격하게 되면 1년을 더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독학보다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과 문제 출제 유형 및 경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낭비 없이 한 번에 합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주택관리사 원서 접수

1. 원서 접수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수 가능(단, 원서접수 마감일은 18:00까지 접수)
접수기간 종료 후에는 응시원서 접수 불가

2. 빈자리 접수는 환불(취소)로 발생한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만 선착순 접수되므로 사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, 이 기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.

3. 응시 수수료 : 1차 21,000원, 2차 14,000원

주택관리사 시험과목 및 합격률

주택 관리자 시험에서 제1차 시험을 통과하면 제2차 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지지만, 평균 실패율은 약 50%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. 두 명 중 한 명이 제1차 시험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그 원인은 회계 원리와 민법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회계 원리는 복잡한 계산 문제로 인해 전공이 아닌 사람들에게 어려운 부분입니다.

민법 역시 많은 공부가 필요하며, 생소한 법적 용어, 부동산 용어 및 판례와 같은 기본 개념을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.
그러나 제1차 시험을 통과한 후에는 제2차 시험의 실패율이 한 자릿수로 낮아지며,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과합니다.

주택관리사 1차

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절대평가입니다.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할 때 모든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이고, 전 과목 평균점수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입니다. 하지만 평균 60점 이상이더라도 어느 한 과목에서 40만 미만이라면 불합격입니다.

주택관리사 2차

주택관리사 2차 시험 합격기준은 상대평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는 선발예정인원의 범위 안에서 과목당 100점으로 할 때 모든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으로 전 과목 평균점수 60점 이상인 사람 중 전 과목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을 결정합니다.
동점자로 인하여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를 결정니다.

주택관리사 합격률

1차 시험 합격률은 2018년~ 2021년까지는 10%대로 굉장히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, 2022년에는 21.8%로 20%대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.

그러나 2차 시험의 합격률은 1차와는 반대로 18년도를 제외하고 2019년 ~ 2021년까지는 굉장히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나 2022년에는 47.9%로 응시자의 절반에 못 미치는 합격률을 보였습니다.